fnctId=bbs,fnctNo=2174 RSS 2.0 총 190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검색어 입력 게시글 리스트 동안교회, ‘동안비전 장학금’ 기부 서명식 개최 새글 6월 20일(금),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동안비전 장학금 기부 서명식이 열렸다.이날 동안교회 김형준 담임목사는 박정운 총장을 예방하고, 한국외대 재학생들을 위한 동안비전 장학금 1억 원을 기부했다.김형준 담임목사는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한국외대 재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게 되었다 며, 이렇게나마 마음을 나누고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박정운 총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을 내밀어주신 김형준 목사님과 동안교회 구성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화답했다.이날 서명식에는 동안교회 측에서 김형준 담임목사를 비롯해 나영세 장로(대외협력부 위원장), 이종엽 집사(대외협력부 부장), 정은광 목사(대외협력부 담당 목사), 박석종 국장(목양행정국)이 참석하였으며, 학교 측에서는 박정운 총장을 비롯해 김민정 대외부총장, 이지연 학생 인재개발처장, 견진만 대외협력처장이 함께하였다.한편 동안교회는 매년 부활절에는 「기쁨 나눔 상자」를, 성탄절에는 「사랑의 쌀 나눔 사역」을 전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출처 : HUFS Today 작성일 2025.06.27 작성자 Admin 조회 22 김기주 동문(경제 80), ‘경제학부 김기주장학금’ 기부 서명식 개최 새글 6월 20일(금),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경제학부 김기주장학금 기부 서명식이 진행되었다.김기주 동문(경제 80, 정암장학회 이사장/건양대학교 교수)은 박정운 총장을 예방하고, 장학금 1억 원 기부에 대한 서명식에 참석했다.이날 서명식에는 박정운 총장을 비롯해 김민정 대외부총장, 김승년 상경대학장, 오완근 경제학부 교수, 견진만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경제학부 김기주장학금 은 경제학부 재학생 중 충청남도 보령시에 거주하며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지급된다. 장학금은 생활비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학기당 매년 1명~2명을 선발하여 1인당 한 학기 100만 원씩 연 200만 원이 전달될 예정이다.김기주 동문은 경제학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박정운 총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학문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 데 든든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출처 : HUFS t 작성일 2025.06.27 작성자 Admin 조회 18 한국외대, 용인시-관내 6개 대학 ‘반도체 인재 양성 관학협의체’ 협약 새글 우리 대학은 지난 6월 19일(수), 용인시청에서 열린 반도체 인재 양성 관학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용인시 및 관내 대학들과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식은 용인특례시와 우리 대학을 포함한 관내 6개 대학(강남대, 경희대, 단국대, 명지대, 용인예술과학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반도체고(2027년 3월 개교 예정)와 연계한 사업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국 도비 공모사업 공동 대응, 산학협력 기반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우리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어 특성화 기반의 융복합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신설된 반도체전자공학부를 중심으로 기술 역량과 언어 문화 이해를 겸비한 융합형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있다.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관련 인재들은 매우 중요하고, 수요도 많으니 시와 대학들이 협력해 좋은 인재를 계속 육성해 배출해야 한다"며 "대학들이 좋은 인재 양성사업을 발굴하면 시도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박정운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반도체 분야에서 관학 협력의 새로운 모범을 만드는 중요한 첫걸음 이라며, AI 혁명과 전 세계적 반도체 수요 증가라는 시대적 전환점에서, 지자체와 대학이 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국외대는 반도체전자공학부 신설을 통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와 같은 전략 언어와 공학을 결합한 융복합 인재를 길러내고 있으며, 글로벌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역량 중심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반도체 인재 허브로서, 용인시 및 관내 대학들과 함께 국가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출처 : HUFS Today 작성일 2025.06.23 작성자 Admin 조회 39 한국외대 경기도 RISE사업단 발대식 개최 새글 ■ 반도체 보건복지 스마트 제조 특화, 지역 혁신 인재 양성 본격화한국외대 경기도 RISE사업단(사업본부장 이윤석, 실무책임교수 전종근)은 지난 6월 19일(수) 경기도 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사업단 발대식 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산업계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과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이번 발대식은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명수당홀에서 열렸으며, 박정운 총장을 비롯해 산업계 관계자, 컨소시엄 참여 기관, 대학 교직원 및 학생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ISE 사업단의 추진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경기도 RISE사업단은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보건복지 △스마트 제조 등 3대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지역 혁신 인재 양성 ▲지산학 협력 모델 구축 ▲지역사회 기여 ▲대학의 지속 발전체계 마련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산학 얼라이언스를 적극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교육 연구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박정운 총장은 축사에서 경기도 RISE 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과 대학, 산업계, 시민이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공동체적 가치 실현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사업이 종료되는 2030년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로 자리매김하여, 장기적인 지역혁신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출처 : HUFS Today 작성일 2025.06.23 작성자 Admin 조회 43 황용태(영어 70) Y. T. Hwang Family Foundation 회장, 강의실 헌 ■ 모교 발전에 헌신한 동문, 강의실에 뜻을 새기다지난 6월 4일(수), 인문과학관 506호에서 황용태 강의실 헌정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 영어과 황용태 동문(영어 70)의 모교에 대한 헌신과 기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박정운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회장님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후배들에게 전하기 위해 회장님의 함자로 이 강의실을 헌정하게 되었다 며 수많은 후배들이 이 강의실에서 회장님의 철학과 정신을 마음에 새기며 성장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황용태 회장은 존경하는 박정운 총장님과 한국외국어대학교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꿈과 열정의 시간을 보낸 소중한 공간을 제 이름으로 헌정받게 되어 영광스럽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외대에서 언어를 배우며 세계를 만날 수 있었다 며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황용태 회장을 비롯해 박정운 총장, 김민정 대외부총장, 김주애 ELLT학과장, 최호성 행정지원처장, 김수연 홍보실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황용태 회장은 우리 대학 영어과를 졸업한 후 대우실업에 입사하여 마이애미 뉴욕 지사 등에서 근무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고, 1985년에는 뉴욕에서 의류 브랜드 VIOLET+CLAIRE 를 런칭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었다. 이후 2015년, Y. T. Hwang Family Foundation을 설립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모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모교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외대 개교 70주년 HUFS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출처 : HUFS Today 작성일 2025.06.13 작성자 Admin 조회 1086 이세희(영어 69) Lee & Lee Foundation 이사장, ‘이세희 강의실’ 헌정식 ■ 외대에서 시작된 나눔의 철학, 강의실로 이어지다지난 6월 2일(월), 인문과학관 405호에서 이세희 강의실 헌정식이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이세희 이사장(영어 69)의 모교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견진만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박정운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세희 이사장님은 전 세계를 누비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계신다 며, 저서 『길 위에 서서 느리게 걸어야 보이는 것들』 속 아이스 와인의 비유처럼,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열매가 가장 깊은 단맛을 내듯, 이 공간에서 배움을 이어갈 학생들이 시련을 자양분 삼아 깊이 있는 외대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윤대희 제12대 국무조정실장은 학창 시절을 함께한 친구로서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고, 유원식 국제기아대책기구 한인본부 회장은 이세희 이사장님은 나눔과 봉사의 삶을 이어가는 귀감이 되는 분 이라며, 이곳에서 아름다운 꽃들이 많이 피어나길 바란다 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이세희 이사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외대 가족 여러분과 총장님, 그리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저의 삶의 자양분은 외대에서의 첫 대학 생활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이었다. 외대를 통해 언어뿐 아니라 세계의 문화와 사상을 배울 수 있었고, 그것이 오늘의 꿈을 가능하게 했다 고 소회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세희 이사장과 정순혜 여사, 조카 이성민 감리교신학대학 교수,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 유원식 국제기아대책기구 한인본부 회장, 하철용 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염원철 전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학교 측에서는 박정운 총장을 비롯해 김민정 대외부총장, 견진만 대외협력처장, 김성진 영어대학 학생회장이 함께했다.이세희 이사장은 1969년 한국외대 영어과에 입학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회계학을 전공하고, 부동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후 다양한 사회단체와 장학재단에서 활동하며 나눔과 섬김의 철학을 실천해 왔으며, 현재는 Lee Lee Foundation 이사장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워싱턴 동문회장을 역임하고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모교의 성장과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출처 : HUFS Today 작성일 2025.06.10 작성자 Admin 조회 2083 김종호(독일어 89) HK Produce Group 대표, ‘김종호 강의실’ 헌정식 개최 ■ 모교에 대한 애정과 나눔의 철학, 강의실로 남다지난 5월 28일(수), 인문과학관 508호에서 김종호 강의실 헌정식이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김종호 대표(독일어 89)의 모교 사랑과 지속적인 기여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유덕근 교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박정운 총장은 환영사에서 김종호 대표님은 자신의 성취를 사회와 모교에 환원하는 나눔의 삶을 꾸준히 실천하며, 꿈을 키워가는 후배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하고 계신다 며, 앞으로 이 공간에서 배움을 이어갈 많은 학생들이 대표님의 삶의 철학, 도전정신,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큰 영감을 얻길 바란다 고 전했다.이에 김종호 대표는 이처럼 명예로운 자리를 마련해주신 총장님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한국외대가 세계적 명문 사학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 고 소회를 밝혔다.김 대표의 장녀 김민지 박사도 축사에서 아버지는 늘 혼자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길을 강조해 오셨다 며, 그런 아버지의 삶을 곁에서 지켜보며 깊은 존경심을 느껴왔다. 이 강의실을 통해 아버지의 철학과 따뜻한 가치가 외대 학생들에게도 오랫동안 전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종호 대표와 김지나 여사, 김민지 박사를 비롯해 박정운 총장, 김민정 대외부총장, 유덕근 교무처장, 이소영 독일어과 학생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김종호 대표는 우리 대학 독일어과를 졸업한 후 국내 식품 대기업을 거쳐 미국에 HK Produce Group을 설립, 뉴욕 메릴랜드 LA 등에 지점을 둔 글로벌 농산물 유통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뉴욕동문회 이사장과 회장을 역임하며 동문 사회의 발전과 단합에 기여했고, 장학금 및 발전기금 기부 등으로 모교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한국외대 개교 71주년 기념식에서 HUFS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출처 : HUFS Today 작성일 2025.06.10 작성자 Admin 조회 2081 [중앙일보] "AI 시대, 한국외대엔 기회"…반도체 등 8개 첨단학부 신 [중앙일보] 박정운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인터뷰 -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AI 시대, 한국외대엔 기회" 반도체 등 8개 첨단학부 신설 한때 높아만 보였던 언어의 장벽이 AI(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차츰 허물어지고 있다. 웬만한 영어 문서는 번역 앱으로 읽고, AI봇과 대화하며 외국어를 배우는 게 일상이 됐다. 외국어 특성화 대학 으로 자리매김해 온 한국외국어대에게 이런 변화는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은 중앙일보에 미래 사회로의 전환을, 상실의 위기가 아닌 전환의 기회로 삼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총장 취임 직후인 2022년부터 외국어계열 12개 학과를 통합하고 AI융합대학, 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대학, 반도체전자공학부, 기후변화융합학부 등을 신설하는 구조개편을 추진했다. 시대 변화와 사회 수요를 반영한 개편은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2024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 AI융합대학의 랭귀지(Language) 앤드 AI융합학부 는 2년 만에 175대 1의 입학 경쟁률을 기록, 학내 최고 인기 학과로 자리 잡았다.박정운 총장은 앞으로도 외국어 특성화 대학의 뿌리를 지키면서도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 고 말했다. 다음은 박 총장과의 일문일답. AI 기술 발전은 기회 융합 인재 키운다 Q : AI 언어 번역이 발전하는 가운데 외대의 역할은.A : 한국외대 하면 외국어 학습이 중심인 것으로 인식될 수 있으나 사실 우리 대학에서 외국어는 외교, 국제통상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 역량의 하나다. 국제무대에서 요구되는 고도의 외국어 능력과 AI 번역 기능은 수준 차가 크다. 안보가 핵심인 국제외교나 기업 비밀, 오역할 경우 생명이 위험한 의료 통 번역, 은유와 상징이 넘치는 문학처럼 기계 번역에만 의존할 수 없는 분야가 많다. 이런 분야에선 여전히 외대가 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물론 다가올 시대 변화에 적응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12개 유사학과를 통합하고 8개 첨단 융합학부를 신설했다. ...(중략)※ 전체 기사 보기는 아래 기사 제목을 클릭해 주세요[중앙일보 2025. 5. 30. 017면 종합] "AI 시대, 한국외대엔 기회" 반도체 등 8개 첨단학부 신설 작성일 2025.06.02 작성자 Admin 조회 4617 김광성(영어 76) Bank of Hope 행장, ‘김광성 강의실’ 헌정식 개최 지난 5월 2일(금), 서울캠퍼스 인문과학관 308호에서 김광성 강의실 헌정식이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영어과 76학번 동문이자 미국 Bank of Hope의 행장으로 재직 중인 김광성 동문의 기부와 모교 사랑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마련되었으며, 견진만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박정운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김광성 행장님께서는 자신이 일군 성과를 한인사회와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환원해 오셨다 며, 늘 후배를 위해 앞장서시고, 모교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광성 행장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이에 김광성 행장은 좋은 친구들과 훌륭하신 교수님들 아래에서 보냈던 외대에서의 시간이 제 삶에 큰 전환점이 되었다 며,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총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소회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광성 행장과 민옥기 여사를 비롯해 Bank of Hope의 오원학 소장, 윤웅기 부장이 함께했으며, 박병철 Everest Trading Corporation 회장(국제통상 67)과 김대양 여사, 이옥성(영어 76), 박영범(영어 76), 박흥률(영어교육 80) 동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학교 측에서는 박정운 총장, 김춘식 부총장, 김민정 대외부총장, 조성은 영어대학장, 정유미 영미문학 문화학과장, 김성진 영어대학 학생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양인집 총동문회장과 김인철 前 총장도 함께했다.김광성 행장은 우리 대학 영어과를 졸업한 후, 미국 국제 회계법인에서 경력을 쌓고 금융업에 진출했다. 현재는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인 Bank of Hope를 이끌고 있으며, 해당 은행은 미국 전역에 50개 이상 지점을 운영하는 한인 최초의 슈퍼 리저널 뱅크로 성장했다.한편, 김 행장은 남가주 외대 동문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동문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앞장서 왔으며, 학교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모교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해 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개교 69주년 기념 HUFS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출처 : HUFS Today 작성일 2025.05.16 작성자 Admin 조회 4694 HUFS 글로벌 동문 멘토링데이, 역대 최다 인원 성료 ◼ 60명 동문 멘토, 2,800여 명 재학생 졸업생과 진로 취업 이야기 나눠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이지연(서울), 박정경(글로벌))는 지난 5월 1일(수) 서울캠퍼스 Minerva Complex 오바마홀에서 2025 HUFS 글로벌 동문 멘토링데이 를 개최했다. 매년 근로자의 날에 열리는 이 행사는 국내외 여러 기업과 기관에서 활약 중인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후배들에게 진로 취업 관련 멘토링을 제공하는 연례행사다.올해는 총 60명의 현직 동문 멘토가 참여했으며,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지역 청년을 포함해 약 2,8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는 동문 멘토링데이 역사상 가장 많은 참여 규모로,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로와 직무에 대한 다양하고 현실적인 조언이 오갔다.참가자들은 관심 있는 분야의 멘토링 부스를 자유롭게 방문해 기업 현황, 직무 정보, 진로 방향 등에 대해 일대일로 상담받을 수 있었으며, 특히 현직 선배로부터 직접 듣는 생생한 경험담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한 인연도 소개되었다. 과거 멘토링데이에서 멘토와 멘티로 만났던 두 동문이, 이제는 각자의 회사에서 활약하며 나란히 멘토로 참여한 것. 후배로서 진로 고민을 나눴던 그날의 멘티가 오늘은 또 다른 후배들에게 조언을 전하는 선배로 자리한 모습은, 멘토링데이가 만들어낸 선순환의 상징이었다. 이들은 그날 받은 조언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이제는 내가 그 역할을 할 차례라고 생각했다 며 행사의 지속적 운영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멘토로 참여한 또 다른 동문은 진로를 고민하던 시절, 멘토링데이에서 받은 조언이 큰 힘이 되었다. 후배들에게도 그런 경험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이지연 서울캠퍼스 학생 인재개발처장은 매년 휴일을 반납하고 후배들을 위해 자리해주는 동문 멘토들께 감사드린다 며 동문 멘토링데이는 단순한 상담을 넘어, 선배와 후배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출처 : HUFS Today 작성일 2025.05.16 작성자 Admin 조회 4686 처음 119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