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2188 기간검색 시작일 입력 ex) 2023.11.01 종료일 입력 ex) 2023.11.01 RSS 2.0 총 2768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게시글 리스트 동남아연구소 인문사회연구단, ‘2025 하계 인도-동남아시아 국제학술대회’ 공동 개최 새글 우리 대학 동남아연구소 인문사회연구단은 지난 6월 13일(금), 서울캠퍼스 본관109호, 338호 강의실에서 우리 대학 인도연구소, 한국태국학회와 공동으로 "2025 하계 인도-동남아시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인도연구소 김찬완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 동남아시아 지역연구 1, ▲ 태국지역연구, ▲ 인도지역연구, ▲ 동남아시아 지역연구 2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인도 및 동남아시아 정치, 경제, 사회문화, 언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연구들이 발표되었다.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연구 2 세션에서는 박종호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인문사회연구단 전임연구원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신지원 박사는 인도네시아 "이주 노동자 송출 현황과 이주의 여성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채문 박사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인도네시아 이주민의 전반적인 현황과 최근 경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한국태국학회 신근혜 회장의 폐회사로 막을 내린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인도 및 동남아시아 지역을 주제로 한 학제 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자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작성일 2025.06.2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68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6월 정기 콜로키움 개최 새글 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단장 강준영, 이하 사업단)은 6월 20일(금), 교수회관 2층 강연실에서 2025년 6월 정기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연사로 초청된 정재남 대사(전 駐몽골대사, 전 駐우한총영사)는 지속 추진되는 중국 동북공정 이 한국에 주는 전략적 함의와 전망 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외교부 동북공정 문제 담당관을 비롯, 중국 몽골과장, 주일본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을 역임한 바 있는 정재남 대사는 저술 활동을 통해 중국의 역사 왜곡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 왔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중국이 진행해 온 역사 왜곡의 목적과 그것이 향후 한반도 문제에 끼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역설하였다.정 대사는 한국에서 간도가 조선 땅이라고 주장하지 않는다면 우리도 고구려가 중국의 소수민족국가였다고 주장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중국외교부 우다웨이 전 부부장의 발언을 소개하면서 김정배 전 국사편찬위원장의 말을 빌려 동북공정 은 학술도 학문도 아닌 정치적 책략에 불과함 을 지적하였다. 정 대사는 또한 중국이 주장하는 중국몽에는 왜곡된 역사관이 포함되어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중국의 역사 왜곡에 단호히 대처하지 않을 경우 향후 한반도 급변 사태 발생 시 북한 지역에 대한 중국의 연고권 주장을 통한 개입이 발생할 수 있음을 경고하는 한편, 이에 대비하기 위한 우리 정부와 학계의 노력을 촉구하였다. 초국적 협력과 소통의 모색: 통일 환경 조성을 위한 북방 문화 접점 확인과 문화 허브의 구축 이라는 아젠다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HK+국가전략사업단은 매달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콜로키움을 진행하고 있다.문의: HK+국가전략사업단 02-2173-3417 작성일 2025.06.24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40 중국연구소 몽·중·월 프로젝트, 전문가 초청 강연 개최 중국연구소(소장 최재영) 몽 중 월 프로젝트팀(연구책임자 김종호)은 6월 13일(금), 서울캠퍼스 본관 1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몽 중 월 프로젝트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하였다.이번 초청 강연에는 중국 언어학의 대가인 중국 베이징대학 루졘밍(陆俭明) 교수와 마전(马真) 교수를 강연자로 초청하였다. 루졘밍 교수는 언어 능력 의 내포에 대한 나의 견해( 语言能力 内涵之吾见) 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네트워크화 AI 지능화로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개인 및 국가 언어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마전 교수는 문제 발견 능력을 기르는 데 유의해야 한다(要注意培养自己发现问题的能力) 라는 주제로 연구 의식과 연구 역량을 길러야 함을 강조하며 유심(有心), 용심(用心), 근사(勤思), 탐구(探究) 등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본 초청 강연에는 중국연구소 몽중월 프로젝트 단장 김종호 교수, 중국연구소 소장 최재영 교수, 한국외대 공자학원 원장 나민구 교수를 비롯하여 아이훙거(艾宏歌) 중국대사관 교육처 공사, 팡진화(方金花) 중한연구학회 회장. 옌둥(闫冬) 한국외대 공자학원 중국 측 원장 등이 내외빈으로 참석하여 환영사와 축사를 진행하였다. 작성일 2025.06.19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22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중국학의 새로운 도전’ 주제 학술대회 개최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단장 강준영, 이하 사업단)은 6월 14일 (토), 서울캠퍼스 사이버관 소강당 303호에서 변화의 시대, 중국학의 새로운 도전 이라는 주제로 중국학연구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학술대회는 남종호 중국학연구회 회장의 개회사와 강준영 사업단장, 그리고 얜둥(閆冬) 한국외대 공자아카데미 중국원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어 조회환 한국외대 명예교수가 단상에 나와 간단한 축사와 함께 자신의 저서 『한반도와 국운』을 소개하고, 중국학연구회와 사업단에 각 100권씩을 기증하였다. 학술대회는 어학 분과와 문학 분과, 그리고 정치경제・사회문화분과 등 세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각 분과는 총 네 차례의 발표와 토론을 거쳤다.한국과 중국의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외대 공자아카데미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모든 분과에서 중국학이라는 학문이 변화하는 중국의 내부 및 외부 질서를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해 열띤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는 한국어와 중국어 세션으로 구분되어 진행되었으며, 발표 자료 및 회의 자료는 HK+국가전략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cias.ac.kr/proceeding?me_code=5030). 초국적 협력과 소통의 모색: 통일 환경 조성을 위한 북방 문화 접점 확인과 문화 허브의 구축 이라는 어젠다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사업단은 국내외 유수의 연구기관 및 학자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학제 간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국적 소통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문의: HK+국가전략사업단 02-2173-3417) 작성일 2025.06.1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26 발트 3국 연구사업단, 제3차 학술대회 ‘발트 3국의 경제안보와 정체성의 정치’ 개최 발트 3국 연구사업단(연구책임자 홍완석)은 지난 6월 13일(금),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제3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발트 3국의 경제안보와 정체성의 정치 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홍완석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되었다.학술대회는 △ 발트 3국의 혁신 성장과 물류 에너지 △ 발트 3국의 신화와 영화 라는 두 개의 패널로 구성되어, 발트 지역에 대한 학제적이고 다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첫 번째 패널에서는 현재 발트 3국의 혁신성장전략, 탈러시아와 정책, 물류사업 전망을 분석하는 논문들이 발표되었고 두 번째 패널에서는 라트비아의 신화, 에스토니아의 영화, EU 회원국으로서의 발트 3국의 위상과 특성 등 다양한 각도의 연구 결과가 공유되어 현재 한국에서 떠오르고 있는 발트 3국에 대한 학문적 관심과 가치를 보여주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비교적 연구 기반이 부족했던 발트 3국 지역을 꾸준히 조명해 온 우리 대학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유하고, 지역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자리로 평가받았다. 작성일 2025.06.16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76 러시아연구소, 제186차 콜로키움 개최 러시아연구소(소장 최우익 교수)는 6월 10일(화), 러시아연구소 회의실에서 인문한국사업(HK+) 학술활동의 일환으로 러시아연구소 소속 두 명의 신진학자를 초빙해 제186차 콜로키움을 진행했다. 이번 자리에는 최근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유정 러시아연구소 책임연구원과 김현진 학술연구교수가 참여했다.김유정 박사는 러시아의 디지털 경제 발전양상과 동북아 국가와의 상호 보완성 주제를 통해 디지털 경제의 개념을 모든 경제활동이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해 이루어지는 경제 로 정의하고, 발전 과정을 형성기, 발전기, 성숙기 등 세 단계로 구분해, 이를 바탕으로 러시아의 디지털 경제 발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제1단계 형성기는 소련 시기의 PC 개발과 인터넷 도입, 초기 전자상거래의 출현을 중심으로 디지털 경제 인프라가 구축된 시기이고, 제2단계는 2006년 이후 스마트폰 도입, 모바일 인터넷 확산, 모바일 상거래의 급성장과 더불어, 디지털 경제 국가프로그램이 채택돼 디지털 경제 및 관련 기술의 발전이 본격화된 발전기 이며, 현재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증강 및 가상 현실(AR/VR), 5G 통신망 등 첨단기술이 다양한 산업과 융합되는 성숙기 의 과도기적 단계에 있다고 설명하면서, 러시아는 서방의 경제 제재 및 외국 기술 의존 탈피를 위한 기술주권 확보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유정 박사는 국산 소프트웨어 및 장비 사용 확대, AI 음성비서 알리사, 자율주행차, YandexGPT 와 같은 독자적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공공 부문 주도의 기술 개발이 두드러진다고 강조했다.김현진 박사는 러시아의 경제적 불평등이 정치참여에 미친 영향 주제로 러시아의 소득 불평등이 시민의 정치참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김현진 박사는 서구와 다르게 권위주의 체제인 러시아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분석시각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2000년부터 2021년까지 러시아의 85개 연방주체를 단위로 공식 통계 데이터를 활용했다고 발표하며, 분석 대상은 제도적 정치참여(대통령 선거 및 두마 선거의 투표율, 정부지지율)와 비제도적 정치참여(시위 및 집회 발생 빈도)로 설정했으며, 주요 설명 변수로는 소득 지니계수, 빈곤율, 도시화율 등을 포함했다고 주장했다. 김현진 박사는 패널 회귀분석을 통해 각 변수의 영향력을 검토했고, 그 결과, 전반적으로 소득 불평등이 심화될수록 제도적 정치참여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중위소득 계층이 두터운 도시화 지역에서는 투표율과 정부지지율이 더욱 낮게 나타났는데, 이 사실은 정치체제에 대한 회의와 변화 가능성에 대한 낮은 기대가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봤다. 반면 일부 농촌 지역에서는 투표율과 정부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되었으며, 이 점은 정부 재분배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국가 주도의 의례적 동원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작성일 2025.06.1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094 중남미연구소, 월요초청 세미나 개최 우리 대학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단장 신정환)은 6월 9일(월) 오후 4시에 서울 캠퍼스 교수회관 세미나실에서 고려대학교 강수돌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강수돌 교수는 자본주의와 기후위기: 문제와 대안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강수돌 교수는 기후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이 자본주의 체제임을 지적하면서 그 대안으로 생태 민주주의, 탈 성장코뮤니즘, 에코 페미니즘, 사회 생태주의 등 다양한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강수돌 교수는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닌 삶의 위기이며, 자본주의의 무한이윤 추구 논리가 그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본주의의 대량생산과 소비, 인간과 자연의 분리, 물신주의 등을 비판하면서, 탈 자본, 탈성장, 탈 경쟁의 교육과 자연의 권리, 생태 헌법, 지역 생태공동체의 재건을 강조했다. 기후위기를 극복하려면 기술이나 시장 중심의 가짜 대안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관계를 회복하는 진짜 대안이 필요하다 는 강 교수의 주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자본주의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중요함을 일깨웠다.신정환 단장은 이번 세미나가 생태 문명으로의 전환을 위한 학문적 담론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의 실천 방향을 제시한 소중한 자리였다 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중남미연구소는 기후위기와 생태전환, 탈성장과 원주민 세계관, 탈 인간중심주의 등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작성일 2025.06.11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295 장모네 EU센터, 주한 EU대사 초청 세미나 개최 장모네 EU센터(소장 김시홍)는 지난 5월 27일(화) 오후 4시, 주한 EU 대표부 대회의실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대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유럽연합 관계: 유럽의 시각 을 주제로 진행되었다.페르난데스 대사는 8월 귀임을 앞두고 외대 EU센터와의 협업 사례를 소개하며, 특히 오바마홀에서 총 5차례 진행된 모의 유럽연합 이사회의 성공적인 시행이 공공외교의 모범을 보인 사례라고 보았다. 이어 보다 구체적인 양자 관계에 대한 설명은 프레드릭 에크펠트 부대사가 이어받아 발표했다.행사 후반에는 참석한 학생들과 함께 2023년 한-EU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 정상회담, 유럽연합의 대북 정책, 공공외교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작성일 2025.06.1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581 처음 1346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